무더운 여름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진행되었다.
지난 7월 29일 오후 3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선(善)풍기 나눔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선(善)풍기는 가정 내 선풍기를 보유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빈곤층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되었다.
‘시원한 선(善)풍기 나눔 프로젝트’는 사람과 사람을 잇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시민.기업.단체 등이 참여했다
황산 양주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경제적 여유가 없어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에너지빈곤층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선(善)풍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 하여 2010년도에 법정단체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양주시로부터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 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위탁운영 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찬희 기자 ( uifocu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