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 이하 희망센터)는 23일‘KT&G 의정부지점’(지점장 이근우, 의정부시소재)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800만원)으로 건강식품 및 간편조리식으로 구성된 감동BOX를 만들었다.

감동BOX는 저소득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가구, 다자녀가구 등 6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KT&G 의정부지점’은 2017년부터 명절(추석,설날) 때 마다 희망센터와 협력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삼복더위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될 감동BOX에는 건강식품 위주로, 삼계탕, 사리곰탕, 미숫가루 등 26가지 물품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제작되었다.

‘감동BOX’를 전달받은 천수현(가명, 75세)씨는 “무더운 여름에 입맛도 없고 식사를 챙겨먹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다양한 건강식품을 지원해 주어서 KT&G 와 희망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출처: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lim.1400@hanmail.net